속초시가 오는 15일까지 노학동 속초청초1 영구임대아파트 예비 입주자 220가구를 모집한다.
속초청초1 영구임대아파트 입주자 신청은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LH주택공사에서 실시하는 주거복지사업이다. 이번 모집은 기존 거주세대에 공실이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예비 입주자를 모집하는 것이다.
앞으로 배정 물량 220호에 공실이 발생할 경우 순차적으로 입주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속초시 관내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세대로서 세대구성원 전원이 무주택자이어야 하며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법정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등록 장애인 등이다.
공급면적별로는 26.37㎡(11평형) 100호, 31.32㎡(13평형) 120호다.
임대조건은 11평형 기준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보증금 290만원에 월임대료 4만3,000원이고, 그 외에는 보증금 292만원에 월임대료 6만7,000원이다.
입주 희망자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시는 자격조사와 선정을 거쳐 LH주택공사에 통보하고, LH주택공사는 심사 후 선정결과를 신청인에게 개별 우편통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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