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 등의 복지 증진을 위해 2022년부터 국가유공자 수당을 5만원 인상한다. 이에 따라 군은 참전명예수당, 보훈명예수당은 매월 15만원,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은 1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 유공자 사망 시 사망위로금을 2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인상해 국가를 위해 공헌하고 헌신한 유공자 가족들을 예우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군은 올해 내에 ‘양양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및 양양군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를 개정해 2022년도 당초 예산에서 관련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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