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보건소가 ‘찾아가는 유아 아토피 예방관리 손 인형극’ 공연을 연다.
군 보건소는 9월 1일부터 9일까지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기관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아토피 태권소녀 윤이’라는 제목의 손 인형극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유아와 부모들이 아토피 피부염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그에 따른 예방과 관리법을 실천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위에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통 받는 친구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고 건강한 습관을 기르는 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지역사회에서 활동 중인 양양교육협동조합 강사들과 함께 참여중심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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