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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시민육성 구심점 도약 강원국제교육원> / 열린 외국어로 소통·공유·협업하는 글로벌 교육거점 발돋움
다문화·탈북민 자녀 맞춤형 교육지원 교육양극화 해소 기대 / 남북·세계평화 실천 교육 지향…교원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 전국 대상 ‘2021 영어교육포럼’ 호평…온·오프라인 국내외 병행
등록날짜 [ 2021년08월23일 14시40분 ]

“글로벌 언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채널로 소통하고 공유하며 협업을 이뤄나갑니다.”
세계평화와 존중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글로벌 인재상을 목표로 지난 7월 1일 새롭게 개원한 강원국제교육원(원장 이경애)이 코로나19로 갈수록 심화하는 교육양극화를 극복하며 보편적 인재양성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 
강원국제교육원(이하 국제교육원)은 기존의 영어교육에 중국어, 러시아어, 일본어까지 확장한 언어영역 체험프로그램에 더해 학생과 교원 모두가 어우러지며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시스템을 안착시키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즐겁게 배우는 외국어로 소통하며 생각을 공유하고 함께 협업하자’란 글로벌 시스템을 바탕으로 양극화는 줄이는 대신 지구촌의 울타리에서 국제역량을 배양하며 중심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특히, 외국어 영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분단지역이라는 특수성과 보편적 인류애 실천을 덕목으로 탈북학생 지원 프로그램과 다문화 학생 및 가정지원에 이르기까지 세계시민으로 키워내며 선도할 수 있는 과정도 운영하면서 다양성에 더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균등한 교육 기회도 지원하고 있다.

‘인류보편애+다양성’ 경쟁력 ‘업’   
국제교육원은 강원도교육청의 ‘모두를 위한 교육, 행복한 학교 함께하는 강원교육’을 기본 목표로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보편적 세계시민 육성을 지향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세계 시민교육의 일상화 △미래교육을 위한 현장지원 강화 △다문화 교육의 보편화를 각 프로그램에 적용하며 현장에서 실행하고 있다. 
평화를 지향하고 상생의 세계시민교육 방침에 따라 학생체험과정과 교직원 역량강화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더해 세계시민 학생 기자단과 세계시민교육 캠프 등 신규사업도 발굴해 운영한다. 그동안 도 교육청이 진행하던 유네스코 담당자 연수와 세계시민 선도교사 연수도 이관받아 진행한다. 
또 국제역량을 키우는 국제교육교류 활성화를 위해 학생교류와 교원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강원학생 국제역량강화 해외 프로그램과 한일교원 국제교육교류, 한중교원 국제교육교류 등 이관사업도 코로나19 종식 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전까지 활발하게 진행해온 외국어교육은 세계와 소통하는 외국어교육을 주제로 학생 외국어 과정과 교직원 역량강화 과정, 외국어교육 지원 등 기존 프로그램과 함께 외국어 집중 과정, 진로 연계 외국어 캠프, 초등 영어 놀이터, 영어교육 포럼, 수업전문가 되기 연수 등 신규사업을 추가해 전문성을 더욱 높여 나가고 있다. 이에 더해 원어민 보조교사 운영지원과 TaLK 장학생 운영 지원 등 이관사업의 내실 운영 지원에 힘을 쏟으며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평화·공존 다지는 주춧돌 역할  
국제교육원은 글로벌 시대, 동북아 거점으로 도약하는 강원도의 교육 보편화와 양극화 해소를 위해 서로 다름을 존중하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 
최근까지도 도내 거주가 늘어나는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보편적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다문화 감수성 교육과 다문화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은 강화하고, 그동안 도 교육청이 운영하던 교직원 역량강화 과정을 이관받아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다문화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감수성 교육을 진행하고 언어강사도 지원하며 다문화 학생에 대한 한국어 지도도 이뤄진다. 또 다문화 가정의 학부모 동아리를 구성해 소통을 강화하는 동시에 학생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균형감 있는 분위기를 형성하도록 지원하고, 진로진학 지원과 학부모 설명회, 외국어 캠프, 교육컨설팅 등 다문화 가정에 대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이들의 조기 안착은 물론 다름을 존중하는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는 지원활동에 공을 들이고 있다. 
더욱이 우리나라의 유일한 분단지역인 강원도의 특수성을 감안해 탈북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새로 이관받아 남북평화의 기초를 다지는 주춧돌 쌓기 역할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경애 원장을 중심으로 교직원들과 원어민 강사들은 지난해 코로나19 발생 직후에도 이를 극복하기 위한 맞춤형 외국어 원격수업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경애 원장은 “송이와 연어의 고장인 양양군에서 인류 보편적인 교육 기회를 차별 없이 제공해 이들이 앞으로 세계시민으로서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직원들 모두 헌신하고 있다”며 “대상자와 구성원들 하나하나 세세한 배려와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원으로 이들이 밝은 미래를 향해 자신의 꿈을 활짝 펼 수 있는 디딤돌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원국제교육원은 이번 개원을 통해 그동안의 외국어 교육 중심에서 마음을 열어 함께 소통하고 공유하며 협업을 배우는 글로벌 거점으로 새롭게 출발한 가운데 ‘배려와 존중으로 포용하는’ 세계시민교육의 구심점으로 힘차게 도약대를 딛고 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다문화학생과 탈북학생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적극적인 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강원국제교육원 교직원들이 세계시민교육의 거점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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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육 새 방향성 제시 ‘호평’
국내·국외 사례 비교 평가…역량강화 도움  

 

강원국제교육원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1일 전국 각지에서 근무하고 있는 영어교사들을 대상으로 ‘2021 영어교육포럼’을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영어교육의 방향에 대한 철학을 공유하고자 마련한 이번 포럼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오프라인 50명과 온라인 50명 등 100명을 대상으로 열려 영어교육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노하우를 공유했다.
강원과 전남, 충북, 충남, 인천지역의 초중등 영어교사들이 참석한 이번 첫 영어교육포럼에는 안혜숙 강원 동해중앙초 수석교사의 ‘사(思)고치면 영어가 된다’ 주제발표를 비롯해 장민지 전남 영광초 교사의 사례발표, 이경아 뉴질랜드교육진흥원 업무 담당자의 뉴질랜드 세계시민교육 현황 설명 등 다양한 발표로 교육현장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교사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2017년까지 강원도에서 초등교사로 근무하다, 현재 캐나다 밴쿠버에서 교육학자로 활동하는 김금림 씨가 캐나다 현지에서 온라인 특강을 통해 영어교육의 실질적인 방향성에 대해 현장중심으로 설명해 호평을 받았다. 
국제교육원이 개원 후 처음 진행한 이번 영어교육포럼은 강원도 영어교사들의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성화와 타 시도의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영어교사 네트워크 형성과 역량강화, 변화를 주도하고 성장하는 영어교사상 정립에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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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joo69523@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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