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올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으로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군은 ‘2016년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으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117명과 공공근로사업 43명 등 총 160명을 선정해 2단계로 나눠 투입하기로 했다.
사업 내용은 환경정비사업,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 송지호 오토캠핑장 정비, 행정업무 서비스 지원 등이다.
참여 자격은 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차상위계층 및 사회취약계층으로 만 18세 이상 만 64세 이하 근로능력자이면서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자는 1일 6시간, 주4일 근무에 월평균 68만원을 받게 된다.
상반기 사업 참여자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42명과 공공근로사업 43명 등 총 85명으로, 지난 4일부터 6월24일까지 6개월간 일을 하게된다. 오는 13일에는 상반기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간담회 등을 열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취약계층에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기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