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경선조직인 강원열린캠프에 지역 정치인들이 대거 합류하며 지지세 확산에 나서고 있다.
강원열린캠프(상임본부장 최윤)는 지난 11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본부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이동기 속초인제고성양양지역위원장 등 9명을 공동본부장으로 추가 선임하고 경선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추가 선임된 공동본부장은 이동기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신선익 속초시의회 의장, 주용헌 영북지구 호남향우회장 등으로 도내 지지세 확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본부별 경선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중앙캠프 주요 인사들의 강원도 방문도 함께 논의했다.
앞서 김준섭 도의원은 강원열린캠프의 공동본부장 겸 상황실장을, 유혜정 시의원은 여성본부의 공동본부장을 맡아 활동 중이다.
이동기 공동본부장은 “더불어민주당의 대선후보 경선을 완성도 높게 치러낼 수 있도록 이재명 후보의 지지세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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