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캐릭터 ‘범이&곰이’가 캐릭터 스타 선발 대회인 ‘제4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 참가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지역 및 공공캐릭터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개 작품을 선정, 총 3,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범이&곰이는 작년에 처음 참가해 신인상급인 ‘라이징상’을 수상하며 스타 캐릭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예선 온라인 투표는 지난 9일 시작해 오는 17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예선을 통과한 20개 작품이 본선에서 수상을 위해 겨루게 된다.
투표 기간 중 우리동네 캐릭터 홈페이지(https://kocca.kr/ourcharacter/main.do, 검색창 ‘우리동네 캐릭터’)에서 지역부문 캐릭터로 범이&곰이를 선택, 투표한 후 도청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도청 공식 블로그에 댓글로 인증을 남기면 된다. 도는 투표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20명에게 범이&곰이 수면안대와 마우스 패드를 증정하고, 5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양말 경품을 증정한다.
도 관계자는 “범이&곰이가 본선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강원도 캐릭터 범이&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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