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보건소는 지난달 26일부터 별도 안내 시까지 건강증진 업무 및 일반진료 업무를 중단하고 비대면으로 전환했다.
시는 최근 수도권 발 코로나19 4차 대유행과 델타 변이 확산으로 지역에서도 확진자가 이어져 보건소의 방역역량과 행정력을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역학조사에 집중하기 위해서라고 했다. 이에 보건소는 인력 재배치 등을 통해 선별진료소 운영, 확진자 역학조사 업무 및 방역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건소 업무 중 처방전 관련, 건강진단결과서, 치매, 건강증진, 신생아 예방접종 업무는 방문 시 사전 문의(예약)를 해야 한다. 고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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