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정했다.
군은 군민 체감도와 적극성, 창의성·전문성, 중요도·난이도, 우수사례 유·확산 가능성 등을 심사하고 군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우수 최병문 주무관(복지과) △우수 김철중 주무관(손양면) △장려 권영수 담당(서면사무소), 이종환 주무관(재난안전과) ,강희천 주무관(건설과) 등 5명을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각각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최병문 주무관은 장애인 보호작업장 주요 납품업체의 매출액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국·도비 확보를 통해 ‘스마트 팜 시스템’을 구축해 자체 생산라인을 안정화시켜 근로 장애인의 고용안정과 소득증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을 받은 김철중 주무관은 재난안전과 근무 당시인 지난 3월 1일 폭설 시에 적극적인 폭설 대응을 통해 주민불편 최소화에 기여했다. 장려상을 수상한 권영수 담당은 양양 남대천 수상레포츠센터 설치, 이종환 주무관은 적극적 방역 협조체계 구축으로 e스포츠 국제대회 성공 개최 지원, 강희천 주무관은 남대천 준설사업의 도급자 선정방식과 건설장비 임차방식을 비교해 예산 절감에 기여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최병문 주무관
[ⓒ 설악신문(www.sorak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