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2021년 평화지역 시설 현대화 사업 2차분 신청을 오는 6일까지 받는다.
이 사업은 평화지역 내 민박을 제외한 숙식, 체육, 문화, 서비스 업종 등의 소상공인에게 영업장 노후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64개 업소를 선정해 소상공인의 자부담 20%를 포함한 총사업비 11억6,800만원으로 업소당 사업비 2,000만원 이내에서 △간판 정비 △인테리어 개선 △상품배열 개선 △노후 설비 교체 △서비스 및 위생 수준 향상 △이용자 편의시설 개선 등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7월 26일) 이전 고성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업자로 해당 사업을 1년 이상 계속해서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희망자는 고성군 경제투자과 지역경제팀으로 신청해야 한다.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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