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조대농협(조합장 홍덕봉)이 지난달 27일 양양 현남면 전포매리 농협DSC에서 벼 건조 및 저장시설 확대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진하 양양군수와 장석삼 도의원, 지은환 지부장, 홍덕봉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한 벼 건조 및 저장시설은 국비 1억2,500만원과 군비 2,500만원, 농협중앙회 3,000만원, 자부담 1억8,200만원 등 총 3억6,200만원이 투입됐다. 하조대농협의 벼 건조 및 저장시설 규모는 기존 1,500톤에서 2,000톤으로 늘어났다.
하조대농협은 벼 건조 및 저장시설 확대로 보다 많은 지역 쌀을 수매할 수 있게 됐다.
하조대농협의 벼 건조 및 저장시설 준공식이 지난달 27일 현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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