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가공사업을 통해 양양연어산업화의 첫 문을 열었던 양양셀몬푸드가 연어를 재료로 한 거리음식 전문점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셀몬푸드는 지난 5월 1층에 연어를 주 재료로 한 다양한 메뉴를 만들어 판매하는 ‘연어나라’를 개점했다.
연어나라는 연어야끼를 비롯해 연어초밥, 게맛살, 커피 등 간단한 점심메뉴를 내놓으며 주변 남대천과 어우러진 휴식공간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연어요리를 직접 해보며 체험할 수 있는 1박2일 캠프 공간도 별도로 마련해 피서철을 앞두고 예약을 받고 있으며, 연어초밥과 연어 알 등으로 구성한 연어도시락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연어나라를 오픈한 박정란 셀몬푸드 대표는 20년간의 연어손질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연어먹거리를 내놓으며 연어식품산업의 새로운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박 대표는 “고단백질 공급원인 양양남대천 연어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는 만큼 남대천과 휴식을 취하고 싶은 분들에게 좋은 곳”이라며 “맛과 영양이 뛰어난 연어로 도시락과 육포 등 다양한 먹거리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문의 671-9797>
셀몬푸드 박정란 대표가 연어나라를 오픈한 후 간단한 연어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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