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국가지질공원 체험프로그램 ‘지오드림’이 고성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진행 중이다.
내달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재미난지역아동센터(아야진), 하늘땅지역아동센터(거진), 열린지역아동센터(대진), 꿈동산지역아동센터(천진) 등 4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33명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 아동들은 지역아동센터 강의실, 국가지질공원 고성군탐방센터 교육실, 관내 4개 지질공원(화진포, 고성 제3기 현무암, 송지호 해안, 능파대) 현장에서 국가지질공원 해설사로부터 교육을 받고 있다.
국립공원공단 공모사업인 ‘지오드림’ 사업은 국가지질공원 사무국으로부터 운영비를 지원받아 지질공원 내 취약계층(어린이, 장애인, 저소득층 등)을 대상으로 지질공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작년에 국가지질공원 고성군탐방센터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광호 기자 campin@hanmail.net
작년에 진행된 지오드림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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