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구(47, 사진) 제27대 양양 현산로타리클럽회장은 “그늘진 곳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소년소녀가장 돕기를 비롯해 연탄봉사와 집수리 봉사 등 계속사업을 강화하고 지역 청소년들이 배움을 잇도록 장학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성남다오리클럽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운영하고 있는 사랑의 고구마 농장에서 나온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증진에 사용할 예정이다.
손양면 수여리가 고향인 이준구 회장은 송포초, 양양중ㆍ고를 졸업하고 강원대 최고경영자과정(24기)을 수료했으며, 지난 2006년부터 현산로타리클럽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손양사랑회 회원으로도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속초 영랑동에서 청파자동차 매매상사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일 양양 에어포트콘도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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