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청호동 이마트 일원의 도로개설공사가 지난달 마무리됐다.
시는 청호동 이마트~청소년문화의집 구간의 도시계획도로 미개설로 차량 교행 불편 및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지난 3월부터 9억여원(보상비 포함)을 들여 연장 110m, 폭 8m의 도로 개설공사를 벌여왔다.
해당 구간은 인근에 위치한 대형마트 등으로 평소에도 차량 통행이 많아 주민들이 생활 불편을 겪어 왔으며, 시는 주민 숙원 해결 차원에서 조기에 도로 개설을 마무리했다. 고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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