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TCC항공사 플라이강원(대표 주원석)이 지난 2일부터 양양~서울(김포)노선 운항을 재개했다.
플라이강원의 서울노선은 오는 10월 23일까지는 매주 금요일과 일요일 주 2회, 24일부터 10월 30일까지는 토요일과 일요일 주 2회 추가해 총 주 4회 운항한다. 운항시간은 금요일 오후 2시 10분 양양공항 출발, 오후 3시 5분 김포공항 도착, 오후 3시 40분 김포공항 출발, 오후 4시 35분 양양공항 도착이다. 토·일·월요일은 오후 2시 10분 양양공항 출발, 오후 3시 5분 김포공항 도착이며, 김포공항에서는 오후 3시 35분 출발해 오후 4시 30분 양양공항에 도착한다.
강원도와 플라이강원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지만, 피서철을 맞아 도내 관광지를 찾는 수도권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항공교통 서비스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수도권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내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연계 교통망 구축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플라이강원이 지난 2일부터 김포노선 운항 재개에 들어갔다.
[ⓒ 설악신문(www.sorak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