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과 동해바다를 정원으로 삼아 국내 최고의 명품 골프장과 온천장을 힐링테마로 선보이고 있는 설해원(雪海園)이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안전하고 특별한 관광명소로 거듭나며 글로벌 플랫폼으로서 국제적인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
설악산과 동해를 품은 ‘쉼의 정원’이라는 뜻인 설해원(대표 안제근)은 국제 무대에 내놔도 손색이 없는 국내 최고의 명품 골프 코스를 바탕으로 최고급 원수를 사용하는 온천과 최고급 객실 등을 운영하며 코로나19 속에서도 가장 안전하고 안락한 종합리조트로서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고의 고객 만족도를 얻고 있다.
특히, 새서울그룹의 국제적 종합리조트 경쟁력 강화 정책 기조에 발맞춰 양양군과 강원도의 대표 명품 종합리조트답게 최근까지 양양국제공항 관광단지 조성사업에 속도를 더하며 글로벌 관광플랫폼 인프라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무엇보다 ‘지역과의 탄탄한 상생이 글로벌 플랫폼 관광인프라 경쟁력을 견인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맞춤형 지역상생 나눔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우리나라를 넘어 동북아와 세계 무대의 구심점이 되는 미래형 종합레저리조트 구현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선순환 시스템 고객 만족도 최고
7회 연속 대한민국 명품 골프장 Top10에 선정된 설해원은 국내 골프장들이 코로나19로 인해 호황을 누리며 시설 투자나 서비스 개선 없이 그린피 인상에 나선 반면, 동북아 최고의 명품 골프장 도약과 관광활성화를 연계한 양양국제공항 관광단지 조성사업에 막대한 사업비를 투자하면서 3년 연속 경영 적자에도 불구하고 고객 만족도 최고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7년 골든비치골프리조트로 양양에 문을 연 뒤, 단 한 번도 그린피를 인상하지 않은 설해원은 지난 2016년 설해원으로 브랜드명을 변경하면서 27홀에서 45홀로 골프 코스를 증설하고 최고급 리조트 신축과 노천스파, 온천수영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설치하며 국내 유일은 물론 동북아 최고의 복합 체류형 종합관광리조트로 발돋움하기 위해 과감하게 재투자하는 등 선순환 시스템 구축을 견인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클럽하우스 리모델링과 주차장, 드롭 존 및 회랑조성 등 품격과 서비스를 동시에 만족시켜 위상을 높이는 데 나서고 있는 가운데 고객 중심의 편안한 종합리조트 환경 제공을 위해 제2의 창업에 버금가는 재투자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최근 클럽하우스 리모델링과 45홀의 위용을 갖출 마지막 증설 코스인 일명 ‘레전드 코스’가 이달 완공되면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 명품 골프장으로 탄생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적자 불구 15년간 그린피 인상 없어
설해원은 이미 대폭 인상한 전국의 유명 골프장과 달리 각종 시설 증축 등으로 인해 그린피 인상 요인이 오래 전에 발생했지만, 지역상생과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경영방침에 따라 지난 15년 동안 단 한 번도 그린피를 인상하지 않았었다.
이와 관련, 설해원은 △2018년 132억원 △2019년 190억원 △2020년 52억원 △2021년 5월 말 상반기 23억원 이상 등 재투자에 따라 지속적인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어려운 상황에서도 설해원은 골프장과 온천장에 이어 양양국제관광단지 조성사업에 발맞춰 구현될 서비스 품질 향상이 고객들에게 되돌아갈 수 있도록 최고의 서비스 제공에 모든 역량을 쏟아부을 방침이다. 설해원의 양양국제공항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그동안 부진했던 양양국제공항의 연계 활성화에 새로운 활로를 여는 촉매제 역할이 기대되고 있으며, 서울양양고속도로와 양양국제공항, 서핑 등 주변의 뛰어난 인프라와 입지여건과 연계해 실질적인 관광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정부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동해북부선 철도연결사업과 맞물려 동해북부권의 주요 관광벨트로서도 큰 역할이 점쳐지고 있다.
설해원은 온천수영장과 노천온천에 100% 직수로 온천수를 공급하고, 이번 증설공사가 완료되면 지난 2019년 ‘설해원레전드매치’에 이어, 2021년~2022년 중 세계적인 여성 골프선수들을 초청하는 정규 LPGA 대회 개최를 추진 중이어서 세계 골프계가 주목하고 있다.
온천수영장·노천스파 힐링명소
설해원 리조트는 명품 골프코스 못지않게 고품격 온천으로 유명하다. 특히, 리조트 수영장의 물을 온천수로 공급하면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고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해에는 가장 안전한 수영장으로 인기를 끌면서 힐링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5월 오픈한 설해원 온천수영장은 설해원 온천공을 더 깊이 판 덕에 양질의 온천수 공급이 가능해졌고, 그 온천수를 온천수영장과 노천스파에 공급하기로 했다.
설해원 온천은 용출량도 충분하고 새로 파공한 온천수는 미백효과가 더 뛰어나 설해온천의 랜드마크인 온천수영장과 노천스파에 물 섞지 않은 100% 원탕의 온천수를 직수로 공급할 예정이다.
더욱이 지난해 12월 설해원은 골프리조트 업계 최초로 세계 청결산업협회(ISSA)가 주관하는 글로벌 위생안전 인증(GBAC STAR 인증)을 획득해 국제적으로 인정 받은 깨끗한 청결과 방역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코로나19에 미세먼지가 겹쳐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요즘, 미세먼지 없는 동해안 고품격의 청정 리조트, 설해원에서 올여름 지친 삶을 재충전하며 힐링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작은 희망’이다.
함께 만드는 행복한 동반자
‘고객만족·지역상생’의 슬로건으로 글로벌 스탠다드 구현에 나서고 있는 설해원은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동행’을 실현하고자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애인돕기와 산불이재민 돕기 등을 비롯해 지역인재양성 등 매년 지역사회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지역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 판로확보를 위해 리조트 매장 안에서 별도 판매대를 운영하며 로컬푸드의 브랜드 높이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설해원은 세계적으로도 명성을 높여가며 휴양관광레저 거점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양양군과 강원도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양양국제공항 활성화 홍보 대사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새서울그룹은 2002년 설립한 대한민국 관광·레저전문 기업으로, 양양국제공항 관광단지, 양양 수산항 설해원 클리프, 울진 덕구온천 리조트, 인제관광단지, 서천관광단지 등 대규모 관광단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거나 추진하면서 우리나라의 관광산업화 선도그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설해원 지난 6월 22일 신라호텔 내 영빈관에서 진행된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 받고 있는 브랜드 로레이 어워드에서 레젼더리 상을 받은 안성기 배우와 함께 프리미엄 골프&리조트 부문 월드베스트 브랜드 ‘E-Branding 2021’ 상을 수상했다.
설해원의 경쟁력 강화를 주도하는 안제근 대표이사는 “고객만족 서비스 향상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따른 시설투자를 비롯해 인재육성 등 미래를 위한 투자를 지속하는 동시에 대한민국의 명품관광리조트로서 양양군과 강원도는 물론 우리나라 관광산업 활성화의 디딤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설악산과 동해바다를 한 번에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명품 골프장, 설해원.
설해원이 고품격 온천수를 온천수영장과 노천스파에 공급한다.
설해원이 지역상생을 통해 새로운 경영비전을 제시하며 경쟁력 높이기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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