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오는 8월까지 도심지 일반산림의 돌발병해충에 대한 방제작업을 실시한다.
돌발병해충은 도심지 가로수, 공원, 주택가 등 생활권에 피해를 주는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미국흰불나방, 오리나무잎벌레, 기타 해충 등을 말한다.
시는 돌발병해충 발생 초기 단계부터 적극 예찰ㆍ방제를 실시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도문동 산림지역 14.49ha에 대해 솔잎혹파리 방제사업을 실시하는 등 청정산림환경 유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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