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힘드시죠, 영화 감상하며 힐링하세요.”
양양군이 코로나19로 힘든 군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달부터 연말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양양작은영화관에서 무료 영화상영회 ‘라떼 시네마’를 운영한다.
군은 매월 1편의 국내‧외 고전명화를 선정해 상영할 계획이며, 상영 예정작은 △6월 ‘아바타’ △7월 ‘타이타닉’ △8월 ‘8월의 크리스마스’ △9월 ‘알라딘’ △10월 ‘사운드오브뮤직’ △11월 ‘사랑과 영혼’ △12월 ‘이웃집토토로’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했다.
양양군민은 무료이며, 작은영화관 제1관에서 1일 3~4회 상영할 예정이다. 영화 관람을 희망하는 군민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4일 전부터 작은영화관을 방문해 사전예매를 하면 된다. 예매는 1인 2매에 한하며 선착순 접수를 진행한다. <문의 : 양양작은영화관(033-673-7050)>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양양군이 무료 영화관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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