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성 양양군의회 의장은 지난달 31일 선박 해난사고 인명구조 작전에 기여한 군인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23사단 6해안 감시장비운용대 박기태 중사를 비롯해 최석진 상병, 조수현 상병 등 3명의 군인은 지난 5월 9일 양양군 수산항 9km 해상에서 전복된 3톤급 연안통발어선을 발견하고 해경과 협력해 신속히 구조한 공로다.
김의성 의장은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한 발견과 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의로운 행동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했다.
김주현 기자
김의성 의장이 3명의 군인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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