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준 양양속초산림조합 신용상무와 최원용 ㈜KT속초지사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설악신문사가 속초시, 속초시의회와 진행하는 ‘함께시켜 일단시켜 OK 속초’챌린지에 참여해 소상공인들을 응원했다.
지난 26일, 20호 주자로 나선 박상준 양양속초산림조합 신용상무는 강원형 민관협력 배달앱‘일단시켜’로‘유로코피자 속초점’에서 피자를 주문해 지역 아동센터인‘속초시 생명숲돌봄센터’에 전달했다.
박 신용상무는 ‘우리 함께 코로나19 이겨냅시다. 속초시민, 소상공인 모두 화이팅!’이라고 응원메시지를 전했다.
박 신용상무는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이지만 우리 소상공인들이 포기하지 말고 꿋꿋이 버텨나가면 반드시 웃을 날이 찾아올 것으로 생각한다”며 “공공배달앱 ‘일단시켜’가 빨리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1호 주자로 참여한 최원용 ㈜KT 속초지사장은‘홍루이젠’에서 샌드위치를 주문, 시민 안전과 방범 활동에 수고가 많은‘교동 자율방범대’에 전달하며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보탰다.
최 지사장은 응원메시지에 ‘우리 이웃의 소중한 동반자 소상공인 여러분, 우리 모두 함께 하면 코로나19 극복할 수 있습니다. KT가 함께 하겠습니다’라고 담았다.
최 지사장은 “우리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에게 많은 힘이 되는 챌린지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 우리 KT 임직원들도 소상공인들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며 “소상공인들에게 너무나 필요한 공공앱 ‘일단시켜’의 조기 정착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상준 양양속초산림조합 신용상무는 챌린지 다음 주자로 정성훈 속초 부시장을, 최원용 ㈜KT 속초지사장은 박종태 한화호텔&리조트 설악 총지배인을 각각 지명했다.
고명진 기자 mjgo9051@hanmail.net
박상준 양양속초산림조합 신용상무
최원용 ㈜KT속초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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