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주민생활 현장의 복지서비스를 강화한다.
군은 지난 3월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사업비 9,400만원을 지원받았다.
사업은 군 및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맞춤형 복지! 희망을 스케치하다’라는 부제로 추진된다. 사업 중 △출생 축하 ‘금줄 달아주기 지원사업’ △‘마음아 괜찮니’ 위탁가정 심리발달검사 및 진료 지원사업 △저소득 아동·청소년 공부방 조성사업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영양제 지원사업 △찾아가는 취약계층 가구 방역 소독 사업 등 5개 사업은 이달 중에 시작한다. 이외 △꿈과 희망의 집수리사업(5가구 대상) △사랑의 방충망 지원사업(독거노인 10가구) △청각장애인 가구 LED 무선 초인등 설치 사업(기초생활수급자 30가구) △콩나물 키우기 키트 지원사업(저소득 65세 이상 1인가구 100명) △안전한 화장실 만들기 사업(거동 불편 기초연금 수급 노인 100가구) 등은 연내 추진된다. 군은 앞서 법정 저소득층 외에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추천을 받아 대상자 선정을 완료했다.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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