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하 양양군수가 지난 22~23일 이틀간 주요 사업현장을 점검하고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에 나섰다.
김 군수는 민선6기 2주년을 맞아 주요시책사업들의 문제점과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이틀간 관내 14개 주요사업장을 현장점검했다.
지난 22일에는 국도 44호선 연결도로인 군도 3호선 건설공사 현장사무소를 시작으로 준공을 앞둔 양양종합운동장 및 국민체육센터, 지경리 국민여가캠핑장, 남애3리 하수도시설 민간투자사업, 현남면소재지 정비사업, 동산항 해양레포츠센터, 남대천 상류 수질환경 처리시설 등 8개 사업현장을 점검했다.
이어 23일에는 오색케이블카 하부정류장 부지인 오색 2리를 비롯해 오색 자연·휴양체험지구 정비, 물치 농·특산물 판매장, 쌍천 생태하천, 자전거 테마공원, 양양전통시장 다목적광장 등 6개 현장을 방문, 현장에서 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18개 실과소단장이 함께 배석해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김진하 군수는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핵심사업들이 지역발전의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진하 양양군수가 지난 23일 오색케이블카 하부정류장 부지를 찾아 추진상황 및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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