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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와 약초꾼, 영랑호에서 우정 나눠
소울씨어터 인형극 ‘범바위 이야기’ / 29일 속초문화예술회관 공연
등록날짜 [ 2021년05월24일 11시13분 ]

인형극 <범바위 이야기>(안정민 작, 손미애 연출/각색)가 오는 29일 오후 3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제32회 속초종합예술제 2021 한국연극협회 속초지부 초청공연으로 극단 소울씨어터(대표 남호섭)가 준비했다.
<범바위 이야기>는 속초의 아름다운 석호 영랑호에 자리 잡은 범바위의 설화를 담고 있다. 설악산에 살고있는 호랑이 ‘산군’과 약초꾼 ‘소울’이 영랑호에서 만나 펼치는 우정이야기를 인형극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소울씨어터는 어린이들이 지역의 설화를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인형극을 준비했다. 연극배우들이 인형들과 함께 출연하여 생동감 있는 장면을 연출하고 피아노와 국악장단이 함께하는 연주로 재미를 더했다. 특별출연으로 어린이배우들이 등장해 노래와 율동을 함께 보여줄 예정이다.
남호섭 극단대표는 “우리의 미래라고 할 수 있는 아이들에게 인형극을 통해 자랑스러운 속초 연극이 어른들만이 즐길 수 있는 예술이 아닌 우리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예술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선물하고 싶다”고 했다. 
박영미, 남호섭, 윤국중, 조은진, 김동훈, 박한별, 김서진, 신지우, 신리안이 출연하고 정미현, 홍준서가 라이브 연주를 펼친다.  
인형극 <범바위 이야기>는 2020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지원사업 ‘아트 체인지업 in 강원’에 선정돼 영상으로도 제작됐으며, 유튜브 채널 ‘소울TV’에서 감상할 수 있다. 오는 29일 공연은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공연장을 찾을 수 없는 관객을 위해 유튜브 채널 ‘속초예총’에서 라이브생중계될 예정이다. 
<공연문의 010-4113-4133> 
손미애 시민기자 
※이 취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 받았습니다.


인형극 ‘범바위 이야기’ 이야기의 한 장면.

 

[ⓒ 설악신문(www.sorak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설악신문 (soraknews@soraknew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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