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가 수탁 운영하는 속초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송주은 경동대 교수)가 지난 16일 센터의 학사평 새싹농장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텃밭 채소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7년째인 텃밭 가꾸기 행사에는 속초 관내 26개 어린이집이 참여했으며 속초시농업기술센터가 행사를 지원했다.
송주은 센터장은 “아이들이 채소를 직접 심고 가꾸는 과정에서 채소와 친해지면, 편식 교정이 무척 쉽다”면서 “작물 수확으로 성취감도 생겨 어린이의 인성 함양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광호 기자 camp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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