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농업기술센터(센터장 고교연)가 영농철 실시한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이 농가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22일 강현면 사교리를 시작으로 31개 오지마을에서 농기계의 고장 수리 및 점검과 안전사용 및 관리요령 등의 교육을 병행했다.
농가들은 경운기, 관리기, 이앙기, 예초기 등 15만원까지 부품비를 지원해줘 큰 도움이 됐다는 반응이다.
한편, 군은 가을철 수확기에도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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