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교육문화관(관장 이호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9일 오전 11시 문화관에서 어린이를 위한 마술공연 ‘신기한 마술책방’을 운영한다.
마술책방은 책 읽어주는 마술사 오창현 씨의 진행으로 △헨젤과 그레텔에 나오는 마법의 주문 △거짓말을 하면 벌을 받게 된다는 금도끼 은도끼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들려주는 아무도 몰랐던 마지막 이야기 등 동화 속 이야기와 다양한 마술을 접목해 어린이들에게 상상력을 불러일으켜줄 예정이다. 오는 18일까지 25가족(60명)을 선착순 모집해 운영하는 이번 행사는 좌석 띄어 앉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진행할 예정이다. 장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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