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진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11일 거진읍 송포리 텃밭에서 ‘거진읍 어르신 효도지팡이 명아주 심기’와 ‘거진읍 주민자치회 행복텃밭 사랑나눔 단호박 모종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들 사업은 2021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활성화 사업과 강원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으로 각각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거진읍 주민자치회(회장 윤의열)와 고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근성)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해 명아주 모종 600여 개와 단호박 모종 1,400여 개를 심었다.
향후 단호박은 재배 후 가공해 지역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에 쓰일 예정이며, 명아주는 지팡이를 만들어 지역 내 어르신에게 보급될 예정이다.
이광호 기자 campin@hanmail.net
거진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11일 송포리 텃밭에 명아주와 단호박 모종을 식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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