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고성양양환경연합과 ‘영랑호를 지키기 위해 뭐라도 하려는 사람들’은 지난달 27일 속초시의회에 영랑호생태탐방로조성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를 촉구하는 건의서를 제출했다.
이들 단체는 시의회에 지난 4월 2일 하자치유를 위해 공유재산관리계획 사후의결을 요청해 놓고도 4월 9일 해당 계약의 선금 9억5천40만원을 지출한 행위가 적법했는지, 영랑호 부교 설치에 특정 업체의 자재 사용을 전제로 실시설계를 진행한 것이 적절했는지, 수의계약 체결에 문제가 없었는지 등을 조사해 달라고 건의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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