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정임)는 지난달 26일 양양군문화복지회관 2층 소강당에서 2021년도 제18기 양양군자원봉사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예방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개강식에는 김진하 양양군수와 김의성 군의장, 한정임 센터장, 제18기 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제18기 자원봉사자들은 오는 17일까지 7회에 걸쳐 자원봉사활동 소양교육 및 실습 등 자원봉사 리더가 되기 위한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한정임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역사회의 자원봉사는 지속돼야 하는 만큼, 이번 자원봉사대학에 참여한 수강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용기를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제18기 양양군자원봉사대학 개강식이 지난달 26일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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