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성농협 종합시설 신축공사 기공식이 지난 13일 함명준 고성군수, 함형완 군의회 의장, 임권택 NH농협 고성군지부장, 토성농협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성면 봉포리 공사 현장에서 열렸다.
토성농협 종합시설은 토성면 봉포리 산81-4 등 11필지에 대지 면적 7,390㎡(약 2,235평), 건물 연면적 4,832㎡(약 1,461 평) 규모의 3층 건물로 신축된다. 공사기간은 내년 1월까지 약 10개월이 소요되며 건물이 완공되면 1층에 하나로마트, 금융점포, 2층에 창고, 대회의실, 농협 사무실이 들어서게 된다.
김명식 토성농협 조합장은 기공사에서 “토성농협 종합시설이 농업·농촌·농업인의 새로운 활로와 농협의 지속 성장을 위한 변화와 혁신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면서 “지난 60년 역사를 토대로 새로운 100년을 열어가고자 하는 토성농협 1,200여 조합원의 소중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양질의 건축물을 완성하겠다”고 했다.
이광호 기자
토성농협 종합시설 신축공사 기공식이 지난 13일 봉포리 공사 현장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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