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성폭력상담소·장애인성폭력상담소(소장 김문희)는 제13회 여성장애인폭력추방주간(4.7.~4.14) 캠페인을 진행했다.
상담소는 전국여성장애인폭력피해상담소 및 보호시설협회와 연대해 지역별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내 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 통합피해지원센터에 홍보물(손소독물티슈)을 우편 발송했다.
또 ‘내 안의 차별과 만날 때, 평등이 시작됩니다.’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속초 영랑호, 간성·양양 전통 5일장에서 비누, 손 소독물 티슈 등을 나눠주며 여성장애인 폭력추방주간 캠페인을 벌였다.
한편, 상담소는 2021년 강원도장애인복지증진공모사업에 선정돼 장애 성(인권)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장애 성(인권)교육 강사 양성과정은 도내 장애인복지시설 관련 종사자 및 일반시민 30명을 모집해 5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월 1회 2강씩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성)인권 및 성인지감수성 업(UP), 장애 여성과 인권 및 성, 장애성폭력 이해하기, 장애 관련 법 이해, 디지털성범죄 이해하기 등으로 구성된다.
장재환 기자
속초성폭력상담소·장애인성폭력상담소는 지난 7일 간성장날에 제13회 여성장애인폭력추방주간 캠페인을 벌였다.
[ⓒ 설악신문(www.sorak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