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은희 속초여성기업인협회장(사진 왼쪽)과 정래권 속초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장(사진 오른쪽)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설악신문사가 속초시, 속초시의회와 진행하는 ‘함께시켜 일단시켜 OK 속초’챌린지에 참여해 소상공인들을 응원했다.
지난 7일, 6호 주자로 나선 문은희 속초여성기업인협회장은 강원형 민관협력 배달앱‘일단시켜’로 ‘와플칸’에서 와플과 음료 각 500세트를 주문해 관내 아동복지시설 및 산불대응센터 등 12개소에 전달했다.
문 회장은 ‘여러분이 속초 경제의 버팀목입니다.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소상공인 여러분들께 작은 힘을 보탭니다’라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문 회장은 “저의 조그만 정성이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소상인공과 자영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동반자인 ‘일단시켜’가 지역사회에 하루빨리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7호 주자로 참여한 정래권 속초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장은‘또래오래 교동점’에서 치킨과 음료를 주문, 어르신요양시설인‘해밀요양원’에 전달했다.
정 회장은 응원 메시지에 ‘소기업·소상공인이 살아야 경제가 삽니다’라고 담았다.
정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우리 소상공인들이 이 위기를 잘 극복해 빨리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중개수수료, 가입비, 광고비가 필요 없는 ‘일단시켜’가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문은희 회장은 챌린지 다음 주자로 김계남 속초문화원장을, 정래권 회장은 이경웅 강원일보 속초지사장을 각각 지명했다.
고명진 기자 mjgo9051@hanmail.net
문은희 속초여성기업인협회장
정래권 속초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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