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지역 기업과 기관이 연계해 어르신들의 일자리 마련에 나선다.
이를 위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강원지역본부·(사)대한노인회 속초시지회·속초시니어클럽과 지역의 5개 기업이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어르신 취업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속초보광병원, ㈜대도F&D, ㈜과자의 성, 속초시시설관리공단, 대포수산업협동조합은 어르신 고용 확대 및 안정적 일자리 제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다.
속초시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강원지역본부는 어르신의 취업연계 시책지원, 고령자 친화기업 인증 관련 지원 등 행·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사)대한노인회속초시지회와 속초시니어클럽은 관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으로서 양질의 노인일자리 발굴 및 민간일자리 취업연계 지원을 맡게 된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이뤄졌으며, 협약서는 향후 각 참여기관 및 기업별 개별 서명 후 배부될 예정이다. 장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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