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의 처음처럼이 양양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양양중고등학교총동문회에 지속적으로 전달해 고마움을 사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안재일 지점장과 최진용 소장은 지난달 31일 오후 1시 양양중고총동문회 사무실을 방문해 심현종 회장과 김규석 수석부회장, 박준식 고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630만원을 기탁했다.
처음처럼은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양양지역의 처음처럼 판매액 중 병당 30원씩 적립해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4820만원을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기탁했다.
양양중고총동문회는 심현종 회장과 김규석 수석부회장 등 임원진들을 중심으로 매년 후배들의 학업정진을 위해 장학금 지급사업을 진행하는 등 모교와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양양JC회장을 지낸 심현종 회장은 다양한 사회단체 경험을 바탕으로 모교와 지역발전의 가교역할을 하며, 동문회 활성화와 후배들을 위한 장학기금 적립 확대, 지역교육의 질 향상 등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양양출신인 고 이동수 화가의 미술에 대한 열정을 기리고 그의 수작을 지키기 위한 이동수 후원회를 결성해 지역의 소중한 문화예술 콘텐츠로 확산시켜 나가는 등 다방면에서 지역발전에 헌신하고 있다.
심현종 회장은 “유구한 역사를 지닌 지역과 모교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삶이 더욱 풍성해질 수 있도록 성실히 뒷받침하며 후배들이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심현종 양양중고 총동문회장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들이 심현종 회장에게 장학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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