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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설악수련원 부지, 속초시에 매각 결정
도의회 임시회서 의결…김준섭 도의원 공론화 성과 / 정부 공모사업으로 에어돔 등 종합체육시설 조성 계획
등록날짜 [ 2021년03월29일 12시31분 ]

강원도의회가 지난 25일 제298회 임시회 4차 본회의를 열어 도 소유인 구 설악수련원 부지를 속초시에 매각하는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의결했다. 
속초시 노학동 설악산 국립공원 내에 위치해 있는 구 설악수련원은 2013년 용도 폐지 후 6년 넘게 방치돼 왔으며, 설악동 주민들은 그동안 전지훈련팀 유치를 위해 체육시설 조성을 요구해 왔다. 전체 부지 면적은 2만8,607㎡이며, 현재 산불진화 임차헬기 계류장으로 사용 중이다. 
더불어민주당 김준섭 도의원(속초, 사진)은 도에서 활용 계획이 없는 보존 부적합 재산(토지)을 관련법령에 의거 속초시에 매각해 지자체의 공공용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 세외수입 증대에 기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속초시는 4월 이전에 공유재산 매매계약 체결 및 소유권 이전을 완료한 후 체육시설로 용도를 변경하고 6월 이후 문체부 공모사업 신청을 통해 복합용도의 종합체육시설로 실내체육시설 에어돔과 실외 테니스장(9면)을 조성할 계획이다. 실내 에어돔시설에는 테니스장과 태권도·유도 등 다목적경기장, 육상트랙, 풋살경기장, 배구·농구·족구 경기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구 설악수련원 매각을 주도해온 김준섭 도의원은 “지난해 2월 도의회에서 5분자유발언 등을 통해 구 설악수련원 매각을 공론화한 후 그동안 속초시장님과 설악동번영회 등과 함께 많은 노력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며 “토지의 적절한 활용과 더불어 추후 융·복합체육시설 조성을 통해 속초시와 강원도 모두에게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김준섭 도의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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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joo69523@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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