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농어촌 장애인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거용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출입문, 출입로, 바닥, 비상연락장치, 현관, 부엌, 욕실 등 주택 내·외부 시설 개조이다. 군은 이달까지 읍면장 추천을 받아 읍면별 1가구씩 총 5가구를 선정해 1가구당 38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장애등급이 높은 지체, 뇌병변, 시각 장애인을 우선 선정하되, 가구원 중 장애인이 다수이거나 다른 장애 유형이 중복된 장애인 가구, 65세 이상 고령 장애인 등을 우선 선정한다.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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