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쓰레기 종량제 실천 우수마을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한다. 군은 쓰레기 감량과 자원 재활용에 대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읍·면별 2개 마을 총 12개 마을을 우수마을로 선정하고 각각 250만원의 인센티브로 지급할 예정이다.
우수마을은 올해 11월까지 마을별 종량제 실천 현황과 자원순환 실적, 환경정비 실태조사 등 3개 분야 7개 항목을 평가해 선정한다.
한편, 지난해에는 자원재활용 활성화에 기여한 읍·면 평가에서 양양읍과 현남면, 강현면이 우수 읍‧면으로 선정됐다.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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