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용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소방시설 설치를 독려하기 위한 ‘119 릴레이 챌린지’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1월 9일 제58회 소방의 날을 기념해 인천소방본부에서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 불은 대피 먼저’ ‘1(하나의 집·차량마다)·1(하나의 소화기·감지기를)·9(구비합시다)’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신선익 속초시의회 의장이 김철수 시장의 지목을 받아 지난 15일 챌린지에 참여하고 다음 참여자로 시의회 의원 전원을 지목했다.
신 의장은 “이번 챌린지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시민들께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가족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챌린지에 적극 동참하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최원규 속초농협 조합장이 ‘119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지난 16일에는 김재석 속초소방서장이 김철수 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고 다음 참여자로 서영교 속초해양경찰서장을 지목했다.
17일에는 방대식 고성교육장이 유중근 고성소방서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고 다음 주자로 임권택 NH농협은행 고성군지부장을 지목했다. 같은 날 오연숙 속초시여성단체협의회장이 최원규 속초농협 조합장의 지목을 받아 119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오 회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문은희 속초시여성기업인협회회장, 최승석 자율방재단 단장을 지목했다.
장재환·이광호 기자
신선익 속초시의회 의장
김재석 속초소방서장
방대식 고성교육장
최원규 속초농협 조합장
오연숙 속초시여성단체협의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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