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송주은 경동대 호텔조리학과 교수)가 관리하고 있는 해담어린이집이 급식관리 우수 유공으로 지난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장을 받았다.
식약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위생·영양관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급식관리 수준이 향상된 전국 17개 시·도별로 각 1개소의 어린이집에 표창을 수여했다. 강원도에서는 2020년 센터의 평가 실적이 가장 좋았던 속초시 센터가 추천한 해담어린이집이 상을 받았다.
허혜린 해담어린이집 원장은 “속초시 센터의 체계적인 관리 덕분에 큰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어린이들의 위생과 영양관리에 더욱 신경을 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해담어린이집은 속초시가 관리하고 있는 71개 어린이집 중 급식관리 수준이 가장 많이 향상된 곳이다.
한편, 속초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식약처, 강원도, 속초시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급식관리 유수 유공으로 식약처장 표창을 받은 해담어린이집 허혜린(왼쪽) 원장과 최은영 속초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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