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광훈 속초시번영회장
“주민들 살기 좋은 제1의 관광도시로”
2015년 붉은 원숭이의 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지역주민들의 가정에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붉은 원숭이의 정열과 지혜로 힘차게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
지난해 3월 속초시번영회장에 취임한 후 조직체계 정비와 외연확대에 매진하면서 속초시의 번영과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화합과 복지증진이라는 번영회의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특히, 서울~속초 간 동서고속화철도의 조기착공을 위해 수차례 정부 세종청사로 찾아가 우리의 의지와 열망을 그 어느 해보다 강렬하게 보여줬습니다. 아울러 소상공인지원센터 속초분소의 폐쇄 철회와 속초·고성·양양 국회의원 선거구의 존치를 강력하게 요구하였습니다.
올해는 무엇보다도 동서고속화철도의 조기착공을 꼭 성사시켜, 30년 대통령공약사업에 마침표를 찍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2월 중으로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돼, 상반기 내 기본계획까지 착수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과 함께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또한 속초시가 주민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대한민국 제1의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할 수 있게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구상해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설악권의 공동발전과 상생에도 적극 나서겠습니다.
이영일 고성군번영회장
“군민과 함께 지역발전 위해 열심히 봉사”
고성군의 지난 한해를 돌이켜 보면 군도 확장을 통한 교통인프라 확충, 국회의정연수원 건립 추진, 알프스리조트 부분개장 등 군민의 정주기반 구축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하여 온 힘을 쏟은 한해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금강산 관광 조속 재개와 DMZ 세계 생태평화공원 유치 등 고성군이 해결해야 할 현안사업들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혜를 모으고 주인의식을 갖는다면 현안해결은 물론 우리 군은 누구나가 살기 원하는 최고의 고장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특히, 우리번영회는 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이같은 일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앞으로도 고성군번영회가 군민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하여 열심히 봉사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격려와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원숭이는 재능이 많아 재주로 크게 흥하는 성공을 상징하는 동물’이라고 합니다. 2016년 붉은 원숭이의 해를 맞아 긍정적인 마인드로 도전하여 원하시는 모든 일을 성취하는 한해가 되길 바라면서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정준화 양양군번영회장
“군민 화합 기치로 숙원사업 해결 앞장”
존경하는 양양군민과 출향인 여러분, 2016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경제적 여건이 더욱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지만, 그동안 굳건하게 지역을 지키며 생업에 종사해온 그 원동력으로 다시 뛰면서 희망을 일궈 나갈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새해는 우리 양양군번영회가 군민들의 마음과 힘을 한데 모아 대기업 공장유치와 인구늘리기에 적극 나서며 지역발전의 전환점을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민심이 곧 천심’이라는 진리가 올해도 지역현안에 투영될 수 있도록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의 국비유치를 비롯해 낙산도립공원의 전면 해제, 가톨릭관동대 양양캠퍼스의 국제학교 유치 등 지역의 숙원사업들이 해결되도록 군민들의 힘을 모아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겠습니다.
우리군번영회는 새해를 군민들의 진솔한 마음을 가슴 깊이 새기고 담아내는 원년으로 삼아 군민들의 이름으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진정한 변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더욱 열심히 뛰며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새해에도 지역사회가 화합의 공동체를 이루며, 군민들의 가정에 늘 행복이 깃들고 웃음이 넘쳐나길 기원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