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섭 강원도의원(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교육특별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됐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이낙연 당 대표와 유기홍 국회교육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을 받고 우리나라 교육발전을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
김준섭 부위원장은 “앞으로 강원도를 비롯한 전국 교육현장의 당면한 과제를 당과 협력을 통해 풀어 나가겠다”며 “무엇보다도 코로나19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이 확실하게 확보하도록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정부와 여당에 전달해 실효성 높은 정책적 대안을 찾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도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강원도 한반도 경제통일교류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 의원은 교육재난지원금조례를 제정해 학생 1인당 3만원씩 지급토록 했고, 도교육청 남북교육교류협력 조례를 제정해 고성 제진역 평화열차 개설과 남북교육교류사무소 개소 등의 근거를 마련하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김준섭(가운데) 도의원이 지난 4일 이낙연 당 대표와 유기홍 국회교육위원장으로부터 교육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임명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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