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업 직불금 접수가 다음달 말일까지 고성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친환경농산물인증을 받고 인증기관의 이행점검 결과, 인증이 유효한 것으로 통보받은 농가(경영체)이다.
농가(경영체)당 0.1~5.0ha의 면적을 지원하며 지원금액은 무농약인증, 유기농인증 등에 따라 다른데 △유기농인증 – 논:70만원/ha, 밭(과수):140만원, 밭(채소·특작·기타):130만원 △무농약인증 – 논:50만원/ha, 밭(과수):120만원, 밭(채소·특작·기타):110만원 △유기농 지속 – 논: 35만원/ha, 밭(과수):70만원, 밭(채소·특작·기타):65만원 등이다.
최초 지급 연도로부터 필지별로 3~5년간 지급하며(불연속인 경우 3~5회만 지급), 유기농의 경우 5회 수령 이후 유기농 지속 직불금으로 신청할 수 있다. 친환경 직불금을 3회 이상 수령하고 무농약인증을 4회 이상 유지하는 필지에는 무농약 지속 직불금으로 친환경 직불금의 50%를 지원한다. 농기센터는 신청농지에 대해 올 10월 말까지 이행점검을 하고 12월에 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광호 기자 camp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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