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연탄은행(대표 한정임)은 지난달 19일 오전 11시 문화복지회관 양양군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2021년도 양양연탄은행 운영위원회를 열고 올해 주요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양양연탄은행은 지난해 145가구에 연탄 4만3,434장을, 설 명절에 96가구에 1가구당 쌀 10kg과 라면 1박스씩을 전달했다. 또 사랑의 난방유 나누기로 61가구에 1가구당 난방유 200리터씩을 전달해 온기를 불어넣었다.
양양연탄은행은 올해도 200가구에 연탄 6만장과 70여 가구에 1가구당 난방유 200리터씩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사랑의 쌀 나누기는 작년보다 확대해 지난 1월 28일 설을 앞두고 100가구에 1가구당 쌀 10kg과 라면 1박스씩을 전달했다.
한정임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소외계층을 위해 올해 한 해도 최선을 다해 봉사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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