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 대상가구에 최대 50만원 한도 내에서 현물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월 4개동 맞춤형복지팀을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으로 개편하고 초기상담, 욕구조사, 서비스 연계·제공, 위기상황 재발 예방 등 전달체계를 강화했다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사업은 국비 2천6백만원, 시비 1천2백만원 등 총 3천8백만원의 사업비로 사례관리 대상가구의 의료비, 생활비, 교육훈련비 등을 지원한다.
중점관리 대상가구는 청·중장년 1인 가구, 돌봄 위기가구, 저소득 한부모 및 청소년가구, 휴·폐업자, 실직자, 자살고위험군 등이다.
장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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