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고주애)는 지난달 22일 오전 10시 속초 관내에서 ‘속초 맘스홀릭’(회장 허선혜)에 강원도지사 감사패를 전달했다.
속초 대표 맘카페인 맘스홀릭은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카페의 홍보 수익금으로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에 총 4,730만원을 후원했다.
허선혜 속초 맘스홀릭 회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속초를 위해 앞으로도 나눔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1년 11월 15일 카페를 개설한 속초맘스홀릭은 속초·고성·양양·인제지역 엄마들의 온라인 대화 공간으로 임신, 출산, 육아, 맛집, 여행, 일상이야기, 교육, 프리마켓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지난달 22일 기준으로 카페 멤버는 1만5,572명, 전체 게시글은 20만2,505개, 누적 방문자는 총 2,666만1710명이다. 1950년 이후 2011년 이전 출생 여성만 가입이 가능하다.
오프라인 행사로 월 2회 엑스포장 상징탑 앞에서 알뜰장터인 ‘프리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고주애(가운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장이 허선혜(왼쪽 두 번째) 속초 맘스홀릭 회장에게 지난 22일 도지사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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