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은 제56회 강원도민체육대회 개최 100일을 앞두고 지난 17일 양양군체육회·양양군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김진하 군수와 이상구 양양군체육회장, 한정임 양양군자원봉사센터는 이날 군수 집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안전 대회 개최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진하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우여곡절 끝에 개최하는 우리 군의 첫 대회인 만큼 최신식 시설을 바탕으로 가장 안전한 대회로 성황리에 열릴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56회 강원도민체육대회는 오는 5월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 1일까지 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김진하 양양군수와 이상구 체육회장, 한정임 자원봉사센터장이 올해 도민체전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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