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의회(의장 김의성)가 오는 25일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동해북부선 연결사업에 따른 양양군의 발전을 모색하는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군의회는 한국판뉴딜사업으로 추진하는 동해북부선 연결사업의 올바른 이해와 지역발전과의 직접적인 영향 등을 분석하기 위해 김영식 강릉원주대(국제통상학) 교수를 초청, 전략 포럼을 연다.
포럼참여자는 코로나19와 본회의장 규모를 감안해 지역주민 60명을 사전 접수하고 있으며, 김 교수의 전략방안 강연에 이어 주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의성 의장은 “동해북부선 연결사업이 본격화하기에 앞서 이 노선의 전체적인 이해를 돕고 나가 우리 군의 연계 발전 전략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기탄없이 논의하고자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김의성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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