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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명 작가들 ‘풀묶음갤러리’ 개관전
서각·인두화 작품 전시/원행 한도웅 대표 운영
등록날짜 [ 2021년02월22일 12시20분 ]

‘풀묶음갤러리’(대표 원행 한도웅)가 지난 15일부터 전국의 유명 서각·인두화 작가들의 작품으로 개관전을 열고 있다. 
칠성조선소 건너편 주택가에 있는 풀묶음갤러리(중앙로40번길 25)는 원행 한도웅 대표가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만든 공간으로, ‘풀묶음’은 속초의 한글이름이다. 지난 2019년 골목 갤러리로 시작해 지난해 가을 정식으로 ‘풀묶음갤러리’를 열고, 이번에 전국의 작가들이 축하하는 개관전을 열게 됐다.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개관전에는 서각 작가 21명(27점)과 인두화 작가 25명(36점) 등 모두 46명이 참여해 63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서각 작품은 한도웅 대표의 ‘소치 허련 선생의 노송도’, 연우 곽연주 한국예총 현대서각 명인의 ‘귀천’, 우필 노재영 대한민국전통 목조각 명인의 ‘두물머리’ 등이 전시됐다. 인두화는 운정 조혜성 우드버닝아카데미 대표의 ‘소치 허련 선생의 노송도’, 도암 김준환 대한민국전통 짚풀공예 명인의 ‘홍성 여래성’, 목야 강남길 인두화연합회 회장의 ‘호랑이’ 등이 내걸렸다.
풀묶음갤러리는 가정집 주택을 개조해 만든 곳이다. 안채는 거실과 방을 전시관으로, 별채는 공방과 교육장, 체험장으로 꾸몄다. 지난해 12월에는 ‘원행 한도웅 작가 제3회 개인전-학들의 합창’을 열었다.
전국의 작가들과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이들의 후원금으로 운영하고 있는 풀묶음갤러리는 각종 전시회와 서각, 우드버닝(인두화) 교육 및 무료체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시회는 신진 작가들은 물론 지역과 전국의 미술, 사진, 서각, 인두화, 목조각, 짚풀공예, 솟대 등 각종 예술분야의 명성 있는 작가들의 개인전, 단체전, 명인전을 정기적으로 열어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도웅 대표는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하기 위해 예술의 힘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며 “풀묶음갤러리가 많은 이들의 힐링의 공간이 되고, 작가들에게는 도약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한국미협회원이며 한국각자협회 상임이사, 초대작가 등으로 활동 중이다. 대한민국 교육산업 전통서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한도웅(오른쪽 두 번째) 풀묶음갤러리 대표와 개관전 참여 작가들이 지난 15일 갤러리 마당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한 가족이 풀묶음갤러리 개관전을 관람하고 있다. 
 

[ⓒ 설악신문(www.sorak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장재환 (semin2748@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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