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를 비롯해 도내 여러 지자체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지킴이’를 운영하는 가운데 고성군도 이번 달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 지킴이 운영을 시작했다.
모두 14명으로 구성된 고성군 사회적 거리두기 지킴이는 오는 4월까지 권역별로 배치돼 음식점, 카페, 유흥시설, 이·미용업소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종사자와 이용자의 마스크 착용 △전자 출입명부 작성 △테이블 간 거리 두기 등의 방역수칙을 점검하고 관련 사항을 안내한다. 또한, 설 연휴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귀성·여행 자제 등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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